OC법당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청년법회가 지난 8월 15일 저녁 7:30에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스님의 즉문즉설을 여러가지 토픽별로 – 연애상담, 직장상담, 진로상담, 결혼상담 – 들어보고 서로의 지난날의 경험에 비추어 느낀점을 나누었습니다.  직장에서 바로 허겁지겁  청년법회를 참석하느라 저녁을 하지못한채  법회후의 김밥과 다과는 특별히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누기의 내용>

– LA로 이사한 이후로 이상하게 depression을 느끼고 계속 거기에 빠지는 자신을 깨닫고 헤어나고 싶어서  노력하고 계신중에 이러한 청년법회를 통해서 다른분들의 수행과 자신의 수행에 대해 점검하고 싶다

–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직장상사와의 스트레스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한분은  2주전에 시험을 막상 마치고 다시 시작할 직장이 없음에 허전함을 견딜수 없어 하고 이러한 공백기에 시험결과에 연연해하느라 잠깐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는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니 욕심이 있음을 알게됨.

– 한분은 일반 수행법회가 아닌 청년법회에 참석해서 기쁘다.

– 다른 한분은 집에서 놀게 되니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중에 법회에 오랜만에 참석해서 좋다.

– 청년시대를 지난지 15여년이 되었지만 스님의 즉문즉설이 지금의 나에게 해당되는것은 마찬가지, 항상 좋은일이 좋은것이 아니고 나쁜일이 나쁜것이 아님을 알아 항상 제3자로서의 객관성을 지녀 깨어있도록 수행한다.

– 청년시대에 겪었던 모든일들이 지금의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을 비추어 지금 내가 행복하기를 발원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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